
【고성】 고성군노인복지관이 ‘행복한 삼시세끼’ 요리 교실에 참여할 남성 어르신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지역 내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의 남성이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이번 사업은 고성군노인복지관이 강원 노인복지증진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확보한 700만원의 예산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건강한 식생활이 어려운 남성 어르신들의 요리 교육을 통한 식생활 자립에 목적을 두고 있으며 8개월간 식품 교육과 건강교육, 요리 실습 및 품평회 등 각 분야 전문가 초빙을 통한 체계적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 사항은 고성군노인복지관 담당자(682-8000)에게 하면 된다.
안승훈 고성군노인복지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남성 어르신들이 요리를 배움으로써 스스로 식사를 해결하고 바른 식생활을 기르는 등 자립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