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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지역농협들, 2024 종합업적평가 등 우수 성과 거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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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미농협 최우수상, 여량농협·임계농협 우수상 수상
정선농협은 상호금융대상 우수상 수상

【정선】 정선 지역 농협들이 2024년 농축협 종합업적 평가 및 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예미농협은 최우수상을, 여량농협과 임계농협은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정선농협은 2024년 상호금융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안정적인 경영성과를 인정받았다.

농축협 종합업적평가는 매년 전국 1,111개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신용사업, 경제사업, 교육지원사업 등 전반적인 경영 성과를 평가하고, 상호금융대상은 경영관리, 고객관리, 여신건전성 등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축협을 선정하고 있다.

정선 지역 농협들의 이번 성과는 수익성 제고와 리스크 관리 강화를 통해 내실 있는 경영을 추진하고, 신용 및 경제 사업 전 분야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의 실익 증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한 노력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성 NH농협 정선군지부장은 “정선군 지역 농협들이 조합원과 지역 사회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 농업인에 대한 지원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2024년 농축협 종합업적평가에서 예미농협이 최우수상, 여량농협과 임계농협이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정선농협은 2024년 상호금융대상에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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