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랜드가 폐광지역 및 강원특별자치도 주민들에게 특별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하이원과 함께 상생 해 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8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정선·태백·영월·삼척·문경·보령·화순 등 전국 페광지역 7개 시·군과 강원특별자치도 주민이 대상이다.
프로모션을 통해 강원랜드는 호텔 및 콘도 숙박료의 최대 80%, 식음업장 최대 30%, 워터월드·운탄고도케이블카 등 레저 시설 최대 70%의 할인 혜택을 지역 주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숙박은 하이원리조트 예약실을 통해 사전 전화 예약 후 이용 가능하며, 반드시 지역 주민 본인이 체크인을 해야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다.
식음 및 레저시설 할인의 경우 객실 투숙 여부와 상관없이 할인이 가능하며, 지역 주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나 증빙 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이민호 강원랜드 마케팅기획실장은 “2025년 강원 방문의 해를 맞이해 대상 지역을 폐광지역 7개 시·군에서 강원특별자치도로 확대했다”며 “많은 지역 주민 분들이 하이원에서 다양한 혜택과 함께 백두대간의 봄 기운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