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영월군, 전국 최대 밭작물 채종단지로 부상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우량 옥수수 종자생산을 위한 교육 시작

◇영월군이 우리나라 최대 밭작물 채종단지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영월군이 우리나라 최대 밭작물 채종단지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영월】영월군이 국내 최대 밭작물 채종단지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군은 17일부터 옥수수연구소의 채종단지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밭작물 채종단지를 운영한다. 올해 옥수수연구소의 채종계획은 136톤 가량으로 미백2호, 미흑찰 등 찰옥수수와 사료용 옥수수가 생산될 예정이다.

종자 생산에 적합한 환경과 종자 생산 경험이 풍부한 농업인이 많은 영월군은 국립종자원의 종자 콩 50%, 옥수수연구소의 종자 옥수수 70%,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의 밭작물 종자 65%를 생산하는 등 명실상부한 종자 최대 생산지로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222호의 농가가 주천면, 무릉도원면, 북면 일원 233.8㏊에서 8종 17개 품종의 밭작물을 재배하는 등 영월군은 전국 최대 규모의 밭작물 채종단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해 437.8톤의 종자가 생산돼 47억여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3년도 대비 재배면적이 30㏊ 증가하고 농가소득은 11억원 가량 증가, 영월군 채종단지가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원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신창규 군 소득지원과장은 “올해는 재배면적을 10% 이상 확대해 약 260㏊의 면적에서 종자 480톤을 생산할 계획”이라며 “올해도 목표를 이루고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