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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나무 15종 1만9,590그루 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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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종합운동장과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매실·자두·감나무 등
시·국유림관리소·산림조합·강원일보

【삼척】삼척시민에게 1인당 3그루씩, 모두 1만9,590그루의 나무가 제공된다.

삼척시는 오는 22일 오전 9시 삼척종합운동장과 8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무나눠주기 캠페인을 갖는다.

매실나무, 자두나무, 감나무 등 15종 1만9,590그루의 나무가 제공되는데, 삼척시가 1만4,000그루, 삼척국유림관리소 2,050그루,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1,000그루를 지원하고, 시 자체 생산 꽃묘 2,000그루도 배부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40분부터 나무 심는 방법설명과 산불 방지 홍보가 진행되며, 삼척시가 주관하고 삼척국유림관리소,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 강원일보사가 후원한다.

박태민 시 산림과장은 “시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데 관심을 유도하고, 애써 가꾼 산림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고 녹색 삼척을 만드는 데 동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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