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동해시와 강원일보사는 22일 오전 9시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에서 제80회 식목일·동해시 개청 45주년 기념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나무 심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녹색 도시 조성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나무나눠주기는 사과대추를 비롯한 9종의 나무 약 8,000여그루를 시민들에게 선착순으로 배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삼척국유림관리소, 산림조합중앙회 동부목재사업본부,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이 나무 지원에 동참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시는 미세플라스틱 없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세미 모종 1,000그루도 추가로 배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행사 당일 산불 예방 및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나무 심기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관리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전달, 산림 보호의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심광진 녹지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나무의 소중함을 전파하고 시민들과 함께 더욱 푸른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