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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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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동해시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전국 예술인을 대상으로 ‘2025년 묵호감성마을 동해愛 한 달 살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해 묵호동 논골길 36-1에 자리한 33㎡ 규모의 주택을 리모델링했으며 냉장고와 에어컨, 세탁기 등 기본적인 가전제품이 갖춰져 있다.

사용료는 월 3만원 수준이며 전기·수도 요금 등 공과금은 입주자가 부담해야 한다.

입주자는 분기별로 선정되며 지난 2월 2분기 입주자 3명이 선정됐다. 3월 입주자로 선정된 동화작가는 한 달 동안 묵호감성마을에 머물며 재능기부활동으로 지역 도서관에서 자신의 저서를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예술인은 동해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한 달 살기를 통해 지역사회와 예술인의 소통을 확대하고 문화적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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