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는 최근 전남 한우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함에 따라 14일부터 22일까지 소·염소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시는 당초 다음달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 할 계획이었지만 국내에서 1년10개월만에 구제역이 발생하자 백신 접종 시기를 앞당겼다.
전업 농가를 포함한 소규모 농가 및 접종 지원이 필요한 농가에는 공수 의사를 동원한다.
일제 접종 대상은 춘천내 가축 소·염소 농가 510가구 이며 소 1만7,978마리, 염소 2,912마리 등이다.
돼지 농장의 경우 개별 농장의 접종 주기에 맞춰 백신 접종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방역도 강화해 소독 차량 및 공동방제단도 운영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우제류 사육 농가는 차량과 축사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축산업 위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