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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태백센터 개원 위한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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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한국폴리텍 지난 14일 교육과정 개설 간담회

◇태백시(시장:이상호)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협의했다.

【태백】폐광 이후 대체산업과 연계한 인재 육성, 강원관광대 폐교로 인한 학령인구 감소 대응을 위해 손을 맞잡은 태백시와 한국폴리텍대학(본보 2024년 9월 12일자 14면 보도)이 교육과정 개설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협의했다.

이날 시는 제1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등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 전환을 위한 비전과 방향을 설명했다. 한국폴리텍대학은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여성재취업과정, 다문화청년과정, 신중년과정 등 지역 산업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상생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간담회에는 이상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 임춘건 학교법인 한국폴리텍대학 기획이사, 강원권역 한국폴리텍대 춘천·원주·강릉 캠퍼스 학장 등 관계자가 참여했다.

◇태백시(시장:이상호)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 14일 태백시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시와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고 협력사업을 협의했다.

시는 청정메탄올 사업, 스마트마이닝 사업, 경석자원 자원화 사업 등 석탄산업에서 무탄소 청정에너지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대체산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이들 국가산업에 필요한 인재 교육, 일자리 연계 등을 위해 한국폴리택대학 태백센터를 설립하겠다는 복안이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시와 한국폴리텍대학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산업 기반 인력 양성을 위한 한국폴리택데학 태백센터 개원을 진행하고 있다"며 "최종적으로 국가정책 산업에 필요한 인재의 교육과 일자리의 연계, 연구개발, 산업화가 태백에서 이뤄지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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