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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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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기업·교육·문화·주거·홍보 등 6대 분야 추진 과제로 구성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종합 관리를 수립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영월】영월군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한다.

군은 기업·교육·문화·주거·홍보 등 6대 분야 추진 과제로 구성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종합 관리를 수립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일자리 종합 관리 계획에 따르면 군 일자리청년과·여성가족과, 산업진흥원,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세경대 등 기관·부서 별로 분산돼 있는 채용·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으로 통합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일자리 통합 관리 누리집(공공+민간+단기일자리)을 통해 다양한 채용 정보와 청년 시책 등의 정보를 통합 제공해 이용자 효용성을 증대할 방침이다.

또 인구·고용·산업 현황(기업 일자리 조사 82개소 채용계획인원 262명) 등의 분석과 첨단산업핵심소재 단지·알몬티대한중석 등 장래 일자리 수 추계조사 등 일자리 창출 정책 추진 현황을 분기 별로 조사하고 데이터화한다는 전략이다.

별도로 외국인 및 동포의 장기 체류 견인과 영구 정착 유도 등 생활 인구 증가 및 인구 감소에 따른 빈 일자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를 도입한다.

현재 이주 정착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지역특화형비자사업 홍보 및 모집 등 외국인 근로자 도입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장기 정착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은숙 일자리청년과장은 “일자리 관련 기관 등 지역 사회와 협력해 취업(구인‧구직)및 창업 정보를 공유하는 등 관련 정보를 체계적으로 통합해 지속 가능한 고용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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