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개청 이래 처음으로 남녀 통합 당직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남성 공무원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야간 숙직 근무를 섰고 여성 공무원은 평일을 제외한 주말과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일직 근무를 담당했다.
시는 여성 공무원 비율이 전체의 53.7%까지 늘어나면서 남녀 당직 근무 주기 불균형이 심화된 점을 남녀 통합 당직 제도 도입의 배경으로 설명했다.
남녀 통합 당직 제도는 남녀 모두 격일로 일·숙직 근무조를 편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남성 당직사령(6급)의 근무 주기는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