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이해정)는 13일 센터 써밋홀에서 ‘2025년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선정기업 지원협약’을 체결했다.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1월부터 모집을 진행, 지난달 우수 스타트업 4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
창업기업 성장단계에 따라 예비·초기·도약기 3개 트랙으로 운영된다. 선정된 기업 40곳에는 사업화 자금, 단계별 창업교육,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킹, 투자 연계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지원이 이뤄진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요 프로그램 일정 안내와 함께 선정 창업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가 진행됐다. 또 바이오헬스, ICT 융합 등 신성장 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해정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는 “G스타트업의 참가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통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투자 및 오픈이노베이션 등 다양한 후속 연계지원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