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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아-태지역 클라우드 파크 조성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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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덕 남부발전 3·4호기 부지에 조성
데이터센터 6개소 유치
시와 남부발전 오는 13일 업무협약

한국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와 클라우드 파크가 조성될 부지 조감도.

【삼척】데이터센터 6개소를 유치하는 것이 골자인 아-태 클라우드 파크 조성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삼척시에 따르면 클라우드 파크를 원덕읍 남부발전 삼척빛드림본부 3·4호기 부지에 조성하기로 하고 오는 13일 한국남부발전측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유휴부지로 남아있는 삼척빛드림본부 3·4호기 터는 산업단지 부지로 기반정비 공사만 완료하면 즉시 착공이 가능하다.

발전소와 인접해 저렴하게 전력공급이 가능하고, 수열 및 해수에너지를 활용하면 냉각비용 절감 등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또 AI(인공지능)시대 도래로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이 폭발적인 잠재력을 지녔지만 공급부족으로 수요가 억제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정책방향이 수도권의 집중화에서 벗어나 지방분산 쪽으로 투자를 유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관련기업 유치 등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유치할 경우 연간 274억여원의 지방세를 확보할 수 있고, 고용창출 효과가 48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돼 지역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며 “클라우드 파크 조성에 따라 4차 산업인 데이터산업을 유치해 지역 산업구조의 선진화를 이루고 일자리 창출과 신규 세수확보를 꾀해 지방소멸을 막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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