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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 이전 후 남은 군용지들 지역개발 중요 자원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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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미활용 군용지 개발 추진단 회의 갖고 추진 박차
도 최대 총 173만8,402㎥의 면적 미활용 군용지 활용사업 추진 중
복합 공동체마을, 갯골 치유의숲, 종합운동장 구축 등 고속철도 개통 연계 개발

【인제】군(軍)부대 이전 후 남은 군용지가 인제지역 개발을 위한 중요 자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활용 군용지 개발 추진단 회의’가 1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려, 주요 사업들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제군은 도내에서 가장 넓은 총 173만8,402㎥의 면적의 미활용 군용지를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미활용 군용지 활용 사례로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 기린‧상남 농산물 전처리센터, 갯골자연휴양림 조성 등의 사업이 이미 완료됐다.

여기에 북면 복합공동체마을 조성을 비롯해 갯골 치유의숲, 종합운동장 구축, 바이오가스화 시설 설치 등의 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북면 월학리의 화생방대대‧수색대대 부지에 조성중인 청년‧은퇴자 복합 공동체 마을은 젊은층과 귀촌인, 제대군인의 정착을 위한 시설로 오는 2028년까지 국도비 274억 원등 총사업비 380억원을 투입해 타운하우스(주택)와 커뮤니티‧돌봄 시설, 공유 오피스, 문화‧체육 시설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또 군이 인제읍 남북리 일원의 125공병대대 부지에 조성하는 인제 종합운동장 건립 공사도 2026년 조성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여기에 최근에는 강원특별자치도 미활용 군용지 활용 시범사업 공모에 ‘북유럽형 사우나시설 조성’이 선정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최상기군수는 “미활용 군용지 등 가용 자원을 최대한 확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고속철도 개통에 맞춰 관광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용지를 활용한 인제 갯골 치유의숲 조성 계획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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