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문화재단은 디즈니 플러스 드라마 촬영으로 오는 14일까지 평창 뱃재터널 일대의 통행이 제한된다는 10일 밝혔다.
통제 구간은 평창 뱃재터널 상행 1개 터널로, 주진리→장평리 방면 편도 터널 및 도로 3.3㎞ 구간이다. 하행터널(장평리→주진리)은 정상 통행이 가능하다. 재단은 매일 오후 8시부터 새벽 5시까지 해당 구간을 통제한다. 강원문화재단 부설 강원영상위원회는 ‘강원촬영유치 지원사업’으로 해당 촬영을 지원한다. 강원영상위는 촬영기간 사인보드카, 야간조명, 안전고깔을 설치할 예정이며, 안내요원을 배치해 도로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