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횡성 옛 탄약고에 문화예술단지 조성

묵계리 탄약고 벙커 10동과 주변 리모델링 추진
10억 여원 들여 지역 특색 담긴 공간 내년 완공

◇횡성군청 전경

【횡성】 예전 군부대 탄약고 시설과 주변이 문화예술단지로 거듭난다.

횡성군은 횡성읍 묵계리 133 일원 벙커 10동과 일대를 문화예술단지로 리모델링해 새로운 관광자원과 주민 활용 시설로 탈바꿈시킨다.

이들 벙커는 현지에 주둔중이던 탄약 군부대가 철수한 후 남겨진 시설로,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 및 연습 공간 등 지역 특색이 담긴 문화예술단지로 조성된다.

사업에는 군비 10억 2,200만원이 투입된다.

문화예술단지는 묵계리 일원에 들어서는 이모빌리티 연구 실증단지 인근에 있는 벙커 10동을 할용해 객관적 연구 용역 실시 후 실시 설계와 조성 공사를 벌인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달까지 ‘묵계리 탄약고 활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을 마무리하고, 오는 8월까지 용역 결과 보고와 세부 조성 계획 수립을 마칠 예정이다.

군은 내년 1월 조성공사를 위한 예산을 수립하고 실시 설계를 거쳐 착공해 내년말 완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도만조 군 문화관광과장은 “지역 역사의 한 페이지인 군부대 시설이 이전하고 난 자리에 특색 있는 문화예술 공간이 들어서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의미가 있다”며 “용역 결과가 나오는대로 주민들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해 활용도 높은 문화예술단지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