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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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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평창군은 10일부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

파쇄지원단은 2개 단체 3개 조 12명으로 운영해 산불 예방, 병해충 발생 저감 등을 위해 300개 농가 90㏊ 영농 부산물을 파쇄할 예정이다.

올해로 시행 2년 차를 맞은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지난해 1개 작목반 2개 조 8명을 운영, 51ha의 영농 부산물 파쇄를 지원해 산불예방효과는 물론 파쇄한 부산물을 퇴비로 활용할 수 있어 자원 순환과 농민들의 수고를 덜어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성수 평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지원단 활동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산불 예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작업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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