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직업교육을 실시한다
센터는 이를 위해 경력단절여성, 이·전직이 필요한 재직여성, 자영업자 등 취업이나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훈련생 35명을 모집한다.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 20명,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 15명이다.
교육기간은 실버인지 체육전문가 양성과정의 경우 다음달 3일부터 6월 17일까지 진행되고 로컬 유튜브 크리에이터 양성 & 창업과정의 경우 다음달 7일부터 7월 7일까지 실시된다.
교육훈련을 희망하는 여성이 양양군가족센터에 신청하면 센터에서 일자리협력망위원회의 및 면접심사를 통해 훈련생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 훈련생 자비부담금이 없어지고 해당 기간별 80% 이상 출석 시 1개월에 10만원, 최대 3개월까지 참여 촉진 수당이 지급된다.
선발된 훈련생은 교육 후 분야별 전문성을 토대로 취업 또는 창업에 도전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역량 강화를 위한 취·창업 동아리 지원, 새일여성인턴 연계, 취업자 채용 기업체 환경개선 등 취·창업과 연계한 지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유경 센터장은 “경력단절 등의 여성이 직업훈련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고 핵심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구인 및 구직 사후관리 서비스를 강화해 여성 취업의 길잡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