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계촌 클래식 축제로 유명한 방림면에서도 2025년 첫 김장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가칭)방림·계촌 클래식 김장축제 위원회는 지난 7일 방림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위원회 회원 23명을 비롯한 관계자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방림 계촌 클래식 김장축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장축제 위원들은 지역 특산물인 고랭지 배추를 활용한 김장축제의 차별화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방안등을 협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문화관광자원 확충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다짐했다.
주국창 위원장은 "방림·계촌 클래식 김장축제를 통해 지역 특산물인 고랭지배추를 널리 알리고,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을 만들겠다”며 “이를 위해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활동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