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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과 함께 별보러 양구가자…국토정중앙천문대 야간관광 명소로 주목

2022년 이후 방문객 수 90% 가까이 증가
국토정중앙 보름달 축제 등 프로그램 인기

◇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 전경

【양구】양구 국토정중앙천문대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야간관광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양구군에 따르면 2024년 국토정중앙천문대의 방문객 수는 9,013명으로 2023년보다 15% 증가했다. 2022년 4,813명과 비교하면 2배 가까이 늘어난 인원으로 코로나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군은 방문객 수가 늘어난 이유로 국토정중앙천문대의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꼽았다. 상시 관측 프로그램 외에도 정월대보름 관측회, 어린이날 특별 체험 프로그램, 별멍 프로그램, 페르세우스 유성우 공개관측회, 국토정중앙 보름달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국토정중앙천문대는 올해도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선보여 반려 가족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별멍 프로그램은 4월부터 매월 1회씩 운영된다. 또 오는 5월 국토정중앙 하늘별 체험장과 연계해 진행되는 어린이 과학 캠프가 시작되며, 추석 연휴기간에는 국토정중앙 양구 보름달 축제를 연다.

이명옥 군 관광문화과장은 “국토의 정중앙인 양구의 상징성을 담은 국토정중앙천문대가 야간관광과 체류형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운영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도심의 빛에서 벗어나 밤하늘의 별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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