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태백시가 10일부터 오는 14일까지 2025년 개학을 맞아 유치원과 초중고 통학로 주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시는 옥외광고협회 태백시지부와 함께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 환경을 위해 선정적인 내용이 포함된 불법유동광고물(명함, 전단지 등) 단속과 보행 안전을 저해하는 입간판(베너, 에어라이트 등), 현수막, 추락 위험 간판 등의 점검·정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학교 주변 불법광고물 일제정비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불법광고물 정비를 통해 올바른 광고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