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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지사-독일 잘란트주 부총리와 첨단산업 협력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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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대표단, 오는 6월 독일 잘란트주 방문 계획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위르겐 바르케(Jurgen Barke)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이 6일 도청에서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위르겐 바르케(Jurgen Barke)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이 6일 도청에서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잘란트 대표단은 강원자치도와의 미래산업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으며 강원대,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도내 체외진단 기업 바디텍메드㈜ 등을 찾아 바이오산업의 현황 등을 살펴봤다.

강원자치도와 잘란트주는 과거 석탄‧철광 등 광업에 기반해 성장했으며 현재는 첨단기술을 통한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독일 남서부에 위치한 잘란트주는 독일 인더스트리 4.0(생산장비에 ICT를 접목해 자동화 및 생산성 극대화)의 발상지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유럽연구소도 잘란트에 자리잡고 한-EU 공동 연구 및 기업 지원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위르겐 바르케(Jurgen Barke) 독일 잘란트(Saarland)주 부총리 및 경제‧혁신‧디지털‧에너지부 장관이 6일 도청에서 면담을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독일어로 인사를 전한 김진태 지사는 “1960년대 파독 광부와 간호사 덕분에 대한민국 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며 “잘란트주와 강원도는 IT와 바이오에 집중하고 있는데 앞으로 우호협정 체결까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진태 지사를 비롯한 도 대표단은 오는 6월 독일 잘란트주를 방문해 바이오, 에너지, 미래차, ICT 등 미래산업 분야 전반의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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