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천】15사단 을지여단 육단리대대 소속 주영현 중사가 부대 인근 보호시설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나눔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주 중사는 지난해 초부터 주말을 이용해 철원에 소재한 장기요양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해 왔다.
또 요양센터에 세탁기와 건조기가 노후돼 사용이 불편하다는 소식을 듣고 사비를 들여 200만원 상당의 세탁기와 건조기를 구입, 기부하기도 했다.
주 중사의 이러한 선행은 국민신문고 ‘칭찬 민원’에 접수돼 알려졌다.
부산이 고향인 주 중사는 2010년부터 매월 소액 기부와 봉사의 가치를 실천한 장기 기부자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복지TV’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의회가 후원한 ‘2024 대한민국 복지문화대상’에서 사회복지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주 중사는 “군인으로서 국방의 의무를 다하는 것은 물론 지역을 위해 기여하는 것도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