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7일 겨울철 산양의 먹이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서식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먹이주기 행사를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이날 천연기념물 제217호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I급으로 지정된 산양을 위해 가곡면 일원 서식지내 먹이급이대 6개소를 설치, 뽕나무잎, 건초, 미네랄블럭 등을 공급한다.
또 불법 엽구인 올무와 덫을 수거하며 서식지 주변의 환경 정비도 병행할 계획이다.
야생동물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의 협조로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생물과 인간의 공존을 위한 대책’을 주제로 교육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폭설 등으로 혹독한 겨울을 나고 있는 산양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서식지 보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