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올해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을 개강한다.
행복나눔터 요리실습실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대표음식을 개발해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창업 농업인의 소득향상 등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번 교육에 따른 수강생 52명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하며, 과정은 홈베이킹, 브런치 도시락 박스, 케이터링 SNS 등 4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반부 과정 중 홈베이킹은 20명을 대상으로 다음달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월요일에, 브런치 도시락 박스 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9월 5일부터 11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각각 진행한다.
군은 수강생들의 요구에 부응한 수준 높은 강의와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각지에서 유능한 강사를 선임했다.
교육장소는 군 농업기술센터 행복나눔터 1층 요리실습실이며 강사료 등 교육비는 지원되나 재료비 등 실습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모집인원 초과 시 창업계획, 파급효과 등 평가를 통해 3월 중 수강생이 선발될 예정이다.
군은 단순 교육이 아닌 관련 분야 종사 또는 창업 등에 대해서도 공모 사업 연계 등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발굴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운영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