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올 여름 안전한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다음달 4일까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수상인명구조요원 양성교육생 35명을 선발한다.
이번 교육은 해수욕장 운영 시 수상인명구조원 자격증 소지자 확보를 돕고 해수욕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인 5일 기준, 양양군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지역주민이며 신규과정에 20명, 갱신과정에 15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다음달 중으로 양양군문화복지회관 수영장에서 펼쳐진다.
교육 신청 희망자는 다음달 4일까지 관광문화과 해수욕장운영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규 교육의 경우 4월 12일부터 27일 중 6일간 이론교육, 영법숙달, 인명구조술, 종합구조 실습 교육 진행되고 갱신 교육과정의 경우 4월 26일 하루동안 진행된다.
과정을 이수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교육생은 양양군 및 마을 해변운영위원회에서 여름철 수상안전요원 채용 시 우선 선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