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구】양구군이 음식점 화재 예방을 위해 'K급 소화기' 지원 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작한다.
5일 양구군에 따르면 지역 내 일반음식점 400개소를 대상으로 각 업소에 소화기 1대의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K급소화기 보급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K급 소화기는 식용유로 인한 화재를 효과적으로 진압하는 데 적합하다.
특히 식용유는 일정 온도 이상 과열되면 자연 발화할 수 있으며 물을 뿌릴 경우 불길히 급격하게 번져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이에 K급 소화기는 유막을 형성시켜 식용유의 온도를 낮추고 산소 공급을 차단함으로써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사업자는 다음달 1일부터 11일까지 양구군위생연합회를 방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