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 경제계가 강원일보 주최 ‘제66회 3·1절 단축마라톤대회 및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강원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외치며 희망의 레이스를 펼쳤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본부장:김경록)와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본부장:박재환)는 1일 열린 대회를 협찬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섰다. 또 강원테크노파크(원장:허장현),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이해정), 강원관광재단(대표:최성현), 춘천상공회의소(회장:고광만),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회장:신지용), 강원여성경영인협회(회장:김선미),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회장:김하숙),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회장:강원선), NH농협 춘천시지부(지부장: 전성열) 등 주요 경제 기관·단체 임직원 및 회원들도 대거 참가했다.
이날 박재환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장, 고광만 춘천상공회의소 회장,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를 포함한 기관장들과 남미영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강원지회 명예회장, 김선미 강원여성경영인협회장, 김하숙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강원도지회장, 강원선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장 등 경제단체장들도 직접 레이스에 참가, 완주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경제단체들은 지역 경기회복 염원을 품고 화합의 레이스를 선보였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도지회 회원 12명은 이날 태극기를 들고 완주하며 경제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회원 16명이 5㎞ 코스에 참가한 강원여성경영인협회는 응원 현수막 등을 준비해 강원 경기 회복을 염원하며 달렸다. 한국여성경영자총협회 도지회 회원들도 준비해온 현수막으로 응원전을 펼친 후 5㎞ 코스를 완주했다.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소속 청년경제인 10여명은 ‘힘내라 강원특별자치도’ 라고 적인 대형 현수막을 들고 지역경제 발전을 기원했다.
강원테크노파크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모두 활기넘치는 한해가 되길 한마음으로 응원했다.
특히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달리기 동호회 ‘달리고(GO)’ 회원들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에 참가했으며, 18명의 회원이 완주에 성공했다.
이밖에도 춘천 월드케미칼(대표: 박재희)은 전직원 20여명이 완주, 따뜻한 기업 문화 조성을 약속했다.
박재희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명예회장)대표는 “올 한해도 어렵지만 강원경제인들 모두 힘을 모아 함께 뛰어 침체된 지역경기도 살리고 활기찬 강원경제를 만들어보자” 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