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삼척시가 길고양이 개체수를 조절하고 시민불편을 줄이기 위한 길고양이 중성화(TNR) 사업을 추진한다.
TNR(Trap-Neuter-Return) 사업은 길고양이를 포획한 후 중성화(불임) 수술을 진행하고 다시 원래 살던 지역으로 돌려보내는 방식으로 길고양이 개체수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 방사전 광견병 사독백신을 접종하고 경우에 따라 각종 응급처치와 기타 예방접종을 벌여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사업은 3월부터 혹서기(7~8월)를 제외한 12월15일까지 진행되며, 사업대상은 지역내 길고양이이며, 유기·유실된 고양이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 관계자는 “길고양이 TNR 사업은 길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중요한 정책이며, 개체수를 자연스럽게 조절하고, 불필요한 번식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