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절 기념 제26회 속초시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1일 영랑호 일대에서 펼쳐졌다.
광복 80주년·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기념해 열린 올해 대회에는 이병선 속초시장, 조명수 속초시체육회장, 강정호 도의원, 이명애 속초시의회부의장, 김명길·염하나 시의원, 심명섭 속초경찰서장, 이우수 속초해양경찰서장, 김재석 속초소방서장, 한명진 속초양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종명 속초시노인회장, 김덕용 속초시번영회장, 박주희 속초시여성단체협의회장, 탁승열 농협속초시지부장, 이철 속초우체국장 등 기관단체장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규모로 열렸다.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동서고속철도와 동해북부선의 적기 개통 등 속초시 발전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영랑호 호숫길 일대를 함께 달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속초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영랑호 일대에는 성큼 봄기운이 다가와 대회에 참가한 시민들이 여느해 보다도 상쾌한 레이스를 펼칠 수 있었다.
시민들과 함께 완주에 나선 이병선 시장은 “대한민국 광복 80주년, 강원일보 80주년을 맞아 열린 뜻깊은 대회에 많은 시민들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 오늘 대회가 끝나면 우리가 그토록 기다리던 눈과 비 소식도 있다”며 “속초시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올 한해를 기약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는 대형TV를 비롯해 무선청소기, 농협상품권과 자전거 등 다양한 경품이 참가자들에게 제공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