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일반

[3·1절 건강달리기]-강원 여성계

강원 여성계 “화합과 염원의 완주”
강원미래여성포럼 5㎞ 완주 화제

1일 강원여성포럼 회원들이 1일 3.1절 기념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완주를 다짐하고 있다. 김남덕기자

1일 강원일보사 앞에서 열린 ‘제26회 시·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는 도내 여성단체가 대거 참가해 강원 여성의 힘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는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장, 최찬희 강원미래여성포럼 회장, 기연옥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여성계 인사들이 참여, 강원일보 창간 80주년과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지역 대표 축제의 성공을 기원했다.

안정희 강원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장(사진 왼쪽에서 두 번째)은1일 강원일보사 앞에서 열린 ‘제26회 시·군민건강달리기대회’에 여성계 대표로 시총에 나섰다.

여성계 대표로 시총에 나선 안정희 도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강원도민들과 새봄의 첫 걸음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강원자치도의 발전을 위해 강원 여성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참가자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강원미래여성포럼은 최찬희 회장을 비롯한 회원 27명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회원들은 이번 대회에서 5㎞ 완주에 성공하며 2025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최찬희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무사히 완주할 수 있었다”며 “강원미래여성포럼은 여성이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강원을 만들기 위해 올해도 회원들과 힘차게 달리겠다”고 다짐했다.

1일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1일 3.1절 기념 시민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대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하고 있다.

춘천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 21명도 힘을 보탰다. 이날 회원들은 참가자들의 안내를 돕고, 현장 질서 정리와 행사장 주변 청소 등의 자원봉사에 앞장서며 지역에 대한 사랑을 실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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