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3·1절 기념 제26회 양양군민건강걷기대회에 참가한 양양군민들이 지역발전과 단합을 기원하며 새 봄을 힘차게 열었다.
양양군민건강걷기대회가 1일 오후 1시 개회식장인 양양실내체육관과 양양남대천 일대에서 지역주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대회장에는 탁동수 양양군수권한대행(부군수)과 이종석 양양군의장,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 박상민 양양문화원장, 이주영 NH농협양양군지부장,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 등을 비롯한 지역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해 걷기대회를 축하했다.
탁동수 양양군수권한대행은 “양양군은 전국에서 3.1운동이 거세게 일었던 손꼽히는 애국의 고장”이라며 “함께 걸으면서 건강도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석 양양군의장은 “우리나라 독립에 하나됨이 큰 힘이 됐 듯이 하나된 양양을 위해 함께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김연식 양양군체육회장은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과 친목도 다지고 지역발전을 위해 화합하고 하나되는 양양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출발에 앞서 박상민 양양문화원장의 선창으로 ‘대한독립 만세, 대한민국 만세, 양양군민 만세’를 외쳐 대회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양양실내체육관 앞에서 출발해 양양남대천을 거쳐 송이조각공원 등을 돌아오는 약 5㎞구간에서 펼쳐졌다. 맑고 온화한 날씨 속에 가족 동료 친구 등 삼삼오오 대회장에 나온 참가자들은 오색케이블카의 성공적인 준공을 비롯해 가족의 건강과 양양군의 발전 등을 기원하며 힘차게 발걸음을 내디뎠다.
참가자들은 완주 후 기념품으로 준비한 에코백을 받았으며 지역기관·단체에서 기탁한 경품추첨에 당첨된 참가자들은 환호와 함께 경품도 받아가는 기쁨도 누렸다.
올해 양양군 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순위 부담 없이 참가해 즐기자는 취지로 달리기 대회가 아닌 걷기 대회로 치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