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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건강달리기]-고성군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염원 힘찬 질주
고성 종합운동장 출발 5㎞ 달리며 새봄 만끽
350여명 참가한 가운데 대회 성황리에 개최

◇‘제106주년 3‧1절 기념 제26회 고성군민 건강달리기 대회’가 1일 고성종합운동장 및 간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350여명이 참가해 열린 가운데 참가자들이 시총 소리에 맞춰 출발하고 있다. 최두원기자

【고성】 ‘제106주년 3‧1절 기념 제26회 고성군민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한 350여명의 군민들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을 외치며 힘찬 레이스를 펼쳤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고성군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일 오전 10시 30분 고성종합운동장 및 간성읍 시가지 일원에서 함명준 고성군수, 함형진 고성군의회 부의장, 홍성봉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지영 강원특별자치도의원, 곽상규 고성군체육회장, 조우현 농협은행 고성군지부장 및 육군 제22보병사단 장병, 주민, 마라톤 동호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대회는 고성종합운동장에서 시작해 석미아파트~북천교 삼거리~간성터미널~농협 고성군지부~선거관리위원회~고성군립도서관 그리고 다시 고성종합운동장까지 5㎞ 구간에서 펼쳐졌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함께 대회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종합운동장에서 몸풀기 운동을 한 뒤 시총과 함께 출발해 달리거나 걸으며 새봄을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대회 참가를 기념하는 티셔츠와 각급 기관‧단체 및 기업체 등에서 협찬한 자전거 등의 경품이 제공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이 반드시 이뤄질 수 있기를 바라는 염원을 담아 군민들의 화합과 역량을 이끌어낸 대회로 의미를 더했다.

함명준 군수는 “고성은 영동지역에서 최초로 3‧1 만세운동이 시작된 저력이 있는 곳”이라며 “오늘 대회를 통해 화진포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등 지역발전의 염원을 모아 올 한해도 힘차게 달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함형진 고성군의회 부의장은 “코스를 달리며 100여년 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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