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문화가 있는 주말]춘천 출신 민지 소속 뉴진스 팀명 ‘NJZ’로 변경 본격 활동

◇뉴진스 민지

춘천 출신 민지 소속 걸그룹 뉴진스가 팀명을 NJZ로 변경하고 본격적인 독자 활동에 나선다.

NJZ는 최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새 팀명과 사진을 공개했다. SNS 계정 이름도 기존 계정명 ‘진즈포프리’(jeanzforfree)에서 ‘njz_오피셜(njz_official)’로 변경됐다.

앞서 NJZ는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을 이유로 전속계약 해지를 선언하고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나 소속사 어도어는 여전히 계약이 유효하다는 입장을 고수하며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과 ‘기획사 지위 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을 신청한 상태다.

NJZ는 3월21일부터 3일간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트리트 패션 및 문화 축제 ‘컴플렉스콘’의 부대 행사 콘서트 ‘컴플렉스 라이브’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룹명 변경 후 처음 서는 공식 무대로 NJZ의 독자 행보를 알리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홍예빈기자 / 편집=한다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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