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꿈나무들의 축제 ‘2025 ATF 양구 이형택재단 14세 국제주니어투어대회’가 3월 1일부터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 테니스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국제경기 경기 경험이 적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1, 2차로 나눠 진행되며 1차는 3월 7일까지, 2차 대회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열린다.
특히 2차 대회는 ATF 대회 중 가장 높은 포인트와 수준을 자랑하는 C1+등급으로 진행된다. ATF 주니어 랭킹 포인트를 많이 챙길 수 있는 C1+ 대회는 유소년 선수들이 ITF 주니어 대회로 올라가기 전 기회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 대회는 ATF와 대한테니스협회가 주최하고, 이형택 테니스재단이 주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