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정책연구실장을 지낸 도영미 재경속초여고동문회장이 취임했다.
재경속초여고동문회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국방컨벤션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도영미 신임 회장은 속초 출신으로 속초여와 국립의료원 간호대학을 졸업했으며 연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정책을 전공했다. 또 서울대 보건대학원 보건복지사회과정을 수료했다.


심평원 출범 당시 설립지원 및 평가업무 개발에 참여한 원년멤버로 1991년부터 30년 넘게 평가원에서 활동한 전문가다.
현재 강원도립대 교수, 서울시병원회 자문위원,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의료기기 전문위원, 대한도수의학회 자문위원 등으로 일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수(속초-인제-고성-양양)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남형 재경속초시민 회장 등이 참석해 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도영미 회장은 "동문회를 통한 모교 발전과 동문들의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