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문화재단이 24일부터 28일까지 ‘꿈의 무용단 강릉’ 단원을 모집한다. ‘꿈의 무용단 강릉’은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등 순수무용을 기반으로 한 문화예술교육 프로젝트로, 춤을 사랑하는 강릉 지역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강릉시에 거주하거나 강릉에서 학교를 다니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이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이다. 선발된 단원들은 3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명주예술마당 연습실에서 정기적인 수업을 받는다. 무용 교육뿐만 아니라 창작 활동과 협동 학습이 이루어지며, 정기 공연을 비롯한 다양한 예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또한, 1년 차 교육을 마친 단원들은 각종 공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지원은 이메일(240@gncaf.or.kr), 우편(강릉시 죽헌길 140-12 꿈꾸는사임당예술터 꿈의 무용단 담당자 앞), 방문 접수 할 수 있다. 문의는 (033)647-6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