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도립대 여자 축구 창단 20주년 맞아 김진태 지사 격려 방문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사진 오른쪽)가 20일 강원도립대를 방문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여자축구부를 비롯한 체육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강원도립대를 방문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여자축구부를 비롯한 체육부 선수단을 격려한 가운데 김광래 강원도립대 총장이 시설현황 등을 설명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0일 강원도립대를 방문해 창단 20주년을 맞은 여자축구부를 비롯한 체육부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김진태 지사는 여자 축구부 유니폼을 입고 시축을 하는 등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강원도립대 여자 축구부는 전현직 국가대표 7명을 배출한 명문팀으로 2019년 전국체전 우승, 2020년 추계한국여자축구 연맹전 준우승, 2023년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3위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도는 선수들의 훈련환경 개선을 위해 8억 원의 예산을 투입, 노후화된 인조잔디를 교체하고 지난해 12월 조명타워 4개를 준공하는 등 대운동장 시설을 대폭 정비해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들에게도 보다 나은 체육시설을 제공했다.

김광래 도립대 총장은 “지속적인 시설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여건에 힘쓰며 지역사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헀다.

김진태 지사는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여러분도 도립대의 명예를 높여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