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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 시온숲속의아침뷰 보증 피해 릴레이 시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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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동한 춘천시장은 20일 춘천지법 앞에서 진행된 춘천 시온숲속의아침뷰 릴레이 시위 현장을 찾아 임차인 대표들을 만났다.

【춘천】 속보=300억원 규모의 임대 보증금 피해를 입은 춘천 시온숲속의아침뷰(본보 지난 19일자 3·5면 등 보도) 입주 예정자들이 릴레이 시위에 나선 가운데 육동한 춘천시장이 이들을 만나 위로했다.

육동한 시장은 20일 출근 도중 춘천지법 앞을 들러 시위에 참여 중인 임차인 대표들을 만나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육 시장은 시온 아파트 사태 해결을 위해 새마을금고 감독기관인 행정안전부 고기동 차관,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전화해 지원을 요청했다. 김병환 금융위원회 위원장에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시는 지난 13일 입주 예정자들과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새마을금고, 시행사 등과 대책 회의를 열었고 오는 27일 2차 회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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