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속초】속초시가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755억원의 예산을 조기 집행한다.
민생과 직결된 정책을 비롯해 건설사업을 신속히 발주하는 등 1분기 동안 행정력을 집중해 재정 집행을 빠르게 한다는 방침이다.
속초시는 20일 이를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속집행추진단을 구성, 재정 집행 상황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시의 1분기 신속집행 목표액은 상반기 예산 2,157억원 중 35% 수준인 755억원이다.
신속집행추진단은 총 660억원에 달하는 11개의 대규모 투자사업에 대한 공정관리와 선금·기성금 집행 등 중간 정산을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사업별 집행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간다. 특히 각 부서의 예산집행 과정에서 어려움이 발생하면 단장을 중심으로 관계부서가 함께 협력해 적극적으로 해소에 나서면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시는 체계 확립을 위해 지난 19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1분기 신속집행 추진현황 보고회를 열어 주요 재정투자사업에 대한 집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서별 추진상황을 공유했다.
지난해 신속집행에서 1분기 도내 1위 달성, 상반기 종합 도내 2위 달성 등 적극적이고 신속한 예산 집행을 전개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려운 민생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서 공공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지역상권과 서민경제에 직결되는 예산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집행해 내수경기 진작과 민생경제 활성화에 속초시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