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국내 최고의 동계스포츠 축제 막 올라…“꿈이 시작되는 강원에서 좋은 추억 만들었으면”

18일 평창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개회식 열려
강원 선수단 종합 3위 목표. 현재 종합 4위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식이 18일 평창군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김시성 도의장, 양희구 도체육회장,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권태명기자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식이 18일 평창군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지사, 김시성 도의장,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양희구 도체육회장,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권태명기자

동계스포츠인들의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18일 평창 용평 블리스힐스테이 웰니스홀에서 개회식을 열고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동계스포츠 성지인 강원특별자치도가 단독 개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 선수단 4,251명(선수 3,059명, 임원 1,796명)이 출전해 빙상, 아이스하키, 스키, 바이애슬론,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산악, 루지 등 8개 정식 종목에서 경쟁을 펼친다.

이날 개회식에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도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김시성 도의장, 윤성옥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양희구 도 체육회장을 비롯한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장, 도 시·군체육회장, 오성배 도 부교육감, 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 등이 참석했다.

김진태 지사는 환영사를 통해 “2024 동계청소년 올림픽에서 수상했던 한 선수가 강원도는 전 세계 동계스포츠의 꿈이 시작되는 곳이라고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꿈이 시작되는 이 곳에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무영 대한체육회장 직무대행은 개회사에서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이 2026 동계 올림픽의 주인공이라는 점을 명심했으면 좋겠다.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임해주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이 무대가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벌이면서도 동료애와 스포츠 정신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18일 오후 6시 현재 도 선수단은 하얼빈AG 은메달리스트 김경애·성지훈이 컬링 믹스더블을 제패하는 등 금메달 11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 총득점 202점으로 종합 4위를 달리고 있다.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식이 18일 평창군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김시성 도의장, 양희구 도체육회장,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권태명기자
국내 최대의 동계스포츠 축제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 개막식이 18일 평창군 용평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진태 지사, 유승민 대한체육회장 당선인, 김시성 도의장, 양희구 도체육회장,김홍규 강릉시장,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한 전국 17개 광역시·도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권태명기자

피플&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