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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10억원 투입 풍물시장 명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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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내년까지 최대 10억원을 투입해 풍물시장을 명소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12월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문화관광형 공모 대상으로 춘천시를 최종 선정했다.

시는 사업 1년차인 올해 시장 대표 특화상품을 개발하고 야시장 기반 시설 정비, 문화 체험 프로그램 도입, 상인 역량 강화, 춘천 여행 컨시어지 풍물살롱 등을 구축한다. 또 내년에는 외국인 플리마켓 운영, 여행자 교류·체험 프로그램 마련, 특화 컨설팅을 통한 상품·서비스 고도화 등을 추진한다.

시는 지난달 사업추진협의회를 구성했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주관으로 사업단을 꾸려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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