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총장:정재연)가 ‘강원 1도1국립대학’의 성공적인 출범을 기원하며 힘찬 레이스에 나선다.
강원대 정재연 총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재학생들은 올해 창간 80주년을 맞은 강원일보사 주최로 오는 3월 1일 열리는 ‘3·1절 기념 제26회 시·군민 건강달리기대회’에 참가해 완주를 다짐했다.
특히 정 총장은 대회 당일 개회식에 참석한 직후 직접 5km 코스에 출전해 임직원 및 재학생들과 함께 달릴 예정이다.
강원대는 국내 최초의 ‘강원 1도 1국립대학’ 모델을 목표로 국립 강릉원주대와의 통합을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춘천, 강릉, 원주, 삼척 등 4개 캠퍼스를 특성화하여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성공적인 추진에 주력할 방침이다.
강원대는 ‘강원 1도 1국립대학’을 기반으로 RISE 모델을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혁신사업을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RISE 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산학협력 프로젝트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정재연 강원대 총장은 “광복 80주년과 강원일보 창간 8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에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건강달리기대회를 완주하고, ‘1도 1국립대’의 성공 출범도 완주해 지역사회에 발전을 이끄는 거점 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