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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노후 시설 보수 공동주택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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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는 노후 공동주택 시설 보수를 돕는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는 사업비 5억8,000만원을 투입해 아파트 166개 단지, 연립주택 64개 단지, 다세대주택 152개 단지 등 총 382곳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에도 도로 보수 공사, CCTV 설치, 상·하수도 유지 보수, 보안등 전기요금 등에 192개 단지를 지원했다.

사업은 일반 부문과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 공동체 활성화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심의를 거쳐 10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은 사업비가 500만원 이하일 경우 지원 비율을 상향한다.

신청은 일반 부문과 공동체 활성화의 경우 17일부터 다음 달 17일까지 이뤄지고 보안등 전기요금 지원은 5월, 12월에 접수된다. 신청서는 시 공동주택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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