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강원문인협회 한국문학번역원과 ‘강원문학 세계화’ 구상

◇강원문인협회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한국문학번역원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국문인협회 강원특별자치도지회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한국문학번역원을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원문학의 세계화를 구상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 협회는 한국문학번역원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문학의 무대를 넓힐 방안을 논의했다.

이연희 회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 쾌거를 통해 번역의 중요성이 크게 부각됐다”며 “우리 강원지역의 우수한 문학작품들이 번역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문학발전에 큰 보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수용 한국문학번역원장은 “지역 사회와의 공존을 통한 한국문학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아낌없이 노력 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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