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방서가 29명의 하트세이버 구급대원을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춘천소방서는 소속 구급대원 29명이 2024년도 하트세이버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급성 심정지 환자를 대상으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구한 소방대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권혁범 서장은 “구급대원의 명예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수상자에게 포상 휴가를 부여하겠다”며 “급박한 현장 활동 상황 속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한 처치로 시민의 안전을 지켜낸 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