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의회(의장:권정복)는 11일 임시회 제6차 본회의를 열고 전략사업과, 농정과 등으로부터 시정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하고 질의했다.
이광우 의원은 “골드시티, 종합병원 유치 등 대형 사업 추진시 장기적인 안목과 다각적인 상황을 고려한 합리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전략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정순 의원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사업이 올해 처음 시행되는 만큼 농작업 질환예방과 관리와 골절 등 검진항목을 확대할 수 있도록 건의해 달라” 고 요구했다.
김희창 의원은 “도시재생사업과 접목해 청아중 일대 주거지역의 정주환경 개선사업을 적극 추진하라”고 지적했다.
김원학 의원은 “정부의 벼 재배면적 자율감축 시행 관련 벼농가의 참여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정책을 마련하고 농민들의 충분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하라”고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은 “지방 의료 붕괴를 방지하고 의료복지 실현을 위해 종합병원 유치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지적했다.
김재구 의원은 “드론산업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국·도비 확보를 통해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