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속초시는 공직사회의 부패요소를 근절하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속초 구현을 위해 2025년 반부패·청렴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에 나선다.
시는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2등급 달성을 목표로 시민이 인정하는 청렴행정 구현, 존중하고 포용하는 조직문화 조성, 선순환 구조의 청렴생태계 구축, 전직원 청백리화로 부패제로 달성 등 총 4가지의 추진전략과 36개의 세부 실천 과제를 마련했다.
올해는 청렴해피콜, 청렴기동감찰반 운영 등 12개의 신규 시책과 직장 내 괴롭힘(갑질) 방지제도 신설·정비, 청렴의 날 추진 등 6개의 개선시책 등 36개의 청렴시책을 신규 발굴 및 고도화했다.
이를 통해 올해 종합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은 물론 시민과 조직구성원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과 공직내부의 청렴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여 청렴등급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시책을 마련했다”며 “대한민국 문화도시이자 콤팩트시티인 속초시의 위상에 걸맞은 청렴속초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