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평창군내 초, 중, 고교생들에게 무료로 우유급식이 제공된다.
평창군은 국비, 2000만원, 군비 2억 4000만원 등 2억6,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평창군 초·중·고교들 2500여명 전원에게 개학일부터 무상으로 우유 급식을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우유무상급식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학생 수 감소에 대응하고 학생 복지정책을 강화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되는 학생 지원 정책이다.
박미경 평창군 축산농기계과장은 “우유 급식 지원을 통해 성장기 학생들의 영양 불균형 해소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