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반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 ‘기후변화와 K-생태보존’ 세미나 개최

기후변화 대응과 생태계 보전을 논의하는 '새봄맞이 세미나'가 오는 22일 국립춘천숲체원에서 열린다.

한국생태보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2025 기후변화와 K-생태보존’ 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기후변화 원인을 진단하고 이에따른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위기를 극복할 해결책을 찾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30년간 한국꼬리치레도롱뇽을 연구하고 있는 염노섭 작가가 참가해 기후변화에 직면한 도롱뇽의 삶과 생물 보호에 관해 이야기한다.

또한 백진기 강사(한독약품 대표이사)의 인생 특강과 라남용 강사(이학 박사, 라나에코컨설턴트 소장)의 ‘생태계와 나’ 강연도 마련된다.

한보네 관계자는 “이번 새봄맞이 세미나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과 함께 우리 생태계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미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담당자 이메일(yns5889@naver.com)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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